TV/연예
'모범 이미지와 달리, 45세 연하 의붓 손녀딸과 성추문 등 여성편력'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할리우드 대표 흑인배우 모건 프리먼(73)이 26년만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UPI, ABC 등 외국언론들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리건의 대변인 윌리엄 라이트의 말을 인용해 “모건 프리먼과 그의 아내 머너 콜리 리가 지난 15일 미시시피의 법정에서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여러 여성들과 염문을 일으켰던 모건 프리먼은 3년전 별거를 시작으로 2008년 7월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아내와의 결별을 예고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1984년 6월 16일에 시작된 이후 26년간 이어온 결혼생활을 청산한 것.
프리먼은 아내 친구와의 불륜 사실이 알려진 이외에도 2008년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정원사인 여성과 동승한 것으로 알려져 외도를 의심받았다. 또한 작년에는 45살 연하의 의붓 손녀딸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스캔들 주인공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과 '브루스 올마이티' '다크나이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모건 프리먼, 사진 출처=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