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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성은이 올 추석 계획을 전했다.
성은은 마이데일리와 가진 한복 인터뷰에서 추석 계획을 묻자 “고향인 경북 영주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식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고향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는 성은은 “선물을 챙겨서 동생과 함께 내려갈 예정이다”며 “선물은 이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상으로 받아 놓은 상태”라며 뿌듯해 했다.
성은은 고향에 내려가서도 휴식을 갖기 보다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에 온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집은 종갓집으로 무려 50여명의 대가족이 모일 예정.
성은은 “매해 50여명 가까운 대가족이 우리집에 모인다”며 “설거지는 내가 도맡아 했는데, 이제는 언니들이 시집을 가서 도와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다”고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싱글앨범 ‘너하나만’으로 약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성은은 이후 ‘사랑병’과 ‘사랑하면 뭐해’를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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