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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종영한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이영아(27)가 화보를 통해 시크한 변신을 했다.
패션잡지 '엘르걸' 10월호를 위해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영아는 드라마 속 '양미순'처럼 밝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화보는 누드톤의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레이어드한 콘셉트로, 이영아는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7년차 배우 이영아는 내내 진솔한 이야기를 가득 쏟아냈다. '일지매' 이후 2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이영아는 그 덕분에 연기를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알게 됐다며 "2년을 쉬고 나서 정말 좋아서 연기를 하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내가 즐거우면 된 거지'로 생각이 바뀌었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영아의 시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연기와 일상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걸' 10월호에 공개된다.
[시크한 매력을 뽐낸 이영아. 사진 = 엘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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