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 라디오 생방송서 '열애설' 끝내 함구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기사화된 후 진행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열애설에 관해서 끝내 함구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0일 낮 12시 10분부터 KBS2 라디오'혜은이와 전현무의 오징어' 대신 방송된 'KBS-TBS 공동 추석교통 특별 생방송'에 예정대로 참여, 진행을 이어나갔다.

이날 생방송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목소리로 혜은이, 개그우먼 이성미, 성우 안지환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기존의 방송이 아닌 추석 교통상황을 전하는 특별 생방송이었던 만큼 이날 이야기의 초점은 추석과 교통상황에만 국한됐다. 전현무 아나운서 외에 다른 출연자들도 아침부터 화제로 떠오른 열애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없이, 입을 닫았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오전, 전현무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관해 보도했다. 이에 관해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바 있다.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미니홈피를 통해 "저나 박은영 아나운서나 단 한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박은영-전현무 아나운서, 사진 출처=마이데일리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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