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올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와의 경기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취소됐다.
이로써 두산-SK전은 22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진행하게 됐다. 더블헤더 경기는 올 시즌 처음이다. 정규리그 우승에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는 SK는 이날 대구구장에서 삼성이 LG에게 패하게 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만약에 22일 경기로 매직넘버가 넘어가더라도 더블헤더 2경기 중 1승만하면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우천으로 취소된 잠실야구장]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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