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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서울과 인천 지역에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로 곳곳이 침수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지하철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16곳 도로를 통제했다. 해당 도로는 상암지하차도, 한남고가도로, 외발산사거리, 살?育堅? 올림픽대로 개화6관문, 연희지하차로, 무교동길, 노들길 진입로, 잠원로, 올림픽대로 진입로, 노들길 성산대교남단, 내부순환로 등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은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된 상태며 2호선 홍대입구역도 오후 2시43분부터 무정차 통과하는 등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서울 청계천에서는 홍수로 물이 범람해 인근 상가들과 차량들을 덮쳤고 일부 지역에서도 폭우로 주택 침수와 전기공급 두절 등이 발생, 곳곳에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양재대교- 서울 수서IC 인근에서 폭우로 정지한 차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금아라 기자 ka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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