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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연속경기 안타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사사구 2개를 포함, 4타석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에서는 .294(종전 .295)로 떨어졌다.
미네소타 선발 스캇 베이커와 맞대결을 펼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서 4구로 출루했다. 4회초에서는 사구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하지만 5회말에는 베이커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팀이 4-2로 앞선 7회말에서도 구원투수 존 로쉬를 상대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4-2로 앞선 8회말 대거 4실점하며 4-6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62승 89패.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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