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원석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두산 구단은 22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이원석과 투수 조승수를 1군에 등록시키고 외야수 오현근과 내야수 김동길을 말소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달 19일 대구 삼성전서 이원석은 강봉규의 강습 타구를 수비하다가 오른손 중지 골절상을 입었다. 1군 무대는 34일 만에 복귀. 이원석은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268 8홈런 49타점을 기록 중이다.
[두산 베어스 이원석. 사진 제공 = 두산 베어스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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