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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해 일본 V-리그 여자부 우승팀인 도레이 애로우즈가 한국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도레이는 오는 10월초 자매결연팀 도로공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지난 시즌 최종 결승전서 JT마블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도레이는 일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기무라 사오리가 속해있는 팀이다.
차기 시즌 앞두고 시바타 아키(라이트) 등 주전 선수들을 물갈이 한 도레이는 기무라 사오리 동생인 기무라 미사토(리베로)를 선발했고 벨기에 대표팀 윙스파이커 리즈벳 빈더보겔을 영입했다.
도레이 외 준우승팀인 JT마블러스와 NEC레드로켓츠도 한국에 방문해 현대건설, KT&G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파이오니아는 아직 방한이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상해팀이 도로공사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일주일 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도레이 애로우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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