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에 실패했다.
포항은 22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조바한과의 2010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1-1로 비겼다. 지난 원정 1차전서 1-2로 패했던 포항은 2차전 무승부로 인해 통합전적 1무1패를 기록해 8강서 탈락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포항은 경기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 나갔다. 정홍연이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린 것을 김재성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김재성의 선제골 이후 포항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조바한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포항은 후반 22분 설기현이 상대 골키퍼까지 제친 후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겨 추가골에 실패했다.
역습을 노린 조바한은 후반 34분 하다디파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다디파르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포항은 동점골 허용후 추가 득점을 위해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조바한전을 무승부로 마친 끝에 AFC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실패했다.
[포항의 설기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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