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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노주현이 70년대를 자신의 전성기를 꼽으며 장동건, 원빈, 송승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노주현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70년대에는 어느 누가 범접할 수 없는 자신의 전성기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은 문희, 김지미 등 당대 최고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이야 장동건, 원빈, 송승헌처럼 미남배우들이 있지만 당시에는 오직 나 뿐이었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이외수 작가와 비교하며 피부결에 칭찬을 보내자 "조금 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제공했다. 실제로 이외수와 노주현은 46년생으로 동갑이다.
이외에도 이날 노주현은 이미숙과 함께 멜로작품을 찍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강호동-노주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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