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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30)이 같은 팀의 멤버 윤은혜(26) 구타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희진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르그램 '강심장'에서 "내가 생긴 게 세다 보니까 윤은혜를 굉장히 많이 때렸다는 허무맹랑한 소문이 났다. 정말 때린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같은 이희진의 윤은혜 구타설은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을 당시 김정은으로부터 "베이비복스는 언니 멤버들이 동생들을 때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편집 과정에서 이희진의 얼굴이 카메라에 비춰지며 이 같은 오해를 사게 됐다.
이희진은 "김정은씨가 내 눈치를 유독 살피더니 '윤은혜를 때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더라. 아마 막내가 아직까지도 우리들에게 존댓말을 쓰고 내가 얼굴이 강하게 생겨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내 해명은 쏙 편집됐더라. 이 자리에서라도 해명하고 싶다. 은혜 때린 적 절대 없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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