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보아가 신곡 ‘카피 앤드 페이스트(Copy&Paste)’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카피 앤드 페이스트’는 보아의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보아는 이날 신곡 공개와 함께 KBS ‘뮤직뱅크’로 방송활동도 재개한다.
공개된 ‘카피 앤드 페이스트’는 세련된 힙합 드럼소스와 반복되는 퍼커션에, 스트링 사운드로 효과를 줘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또한 제목처럼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붙인다’는 신선한 소재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보아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몽환적인 보이스는 조화를 이뤄 노래의 독특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아임 오케이(I’m OK)도 수록됐다. 달콤한 R&B 리듬과 보아의 부드러운 목소리, 가수 휘성의 로맨틱한 가사가 어우러진 R&B 발라드 곡으로 기존 보아의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5년만에 컴백해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은 보아가 신곡 ‘카피 앤드 페이스트’로 다시 한 번 인기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