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이현과 이천희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의 청원을 받았다.
소이현과 이천희는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정윤서, 하동아 역으로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일명 '동서커플'로 불리며 애절한 순애보로 안방 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전혀 다른 가정 환경과 주변의 시선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시켜달라며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 지지의 글을 남겼다. 특히 주로 발랄한 연기를 펼쳤더 소이현과 예능에서의 어눌한 이미지였던 이천희의 연기 변신에도 호평을 보냈다.
25일 방송을 앞두고 24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소설 '폭풍의 언덕' 속 주인공들을 연상시킬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청자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의 청원을 받으며 '동서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 소이현과 이천희의 열연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천희-소이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