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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한국 아이돌그룹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한국 아이돌그룹을 모방하는 그룹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는 일명 '아시아 짝퉁아이돌 그룹'에 대해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짝퉁 그룹, 중국의 오케이뱅이 소개된다. 그룹 이름 뿐만 아니라 멤버 수, 의상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빅뱅을 모방하고 있으며 한국 교민에 따르면 오케이뱅은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그룹 원더걸스의 짝퉁 그룹, 캄보디아의 RHM과 샤이니의 짝퉁 그룹, 링딩동도 소개된다. RHM의 경우 의상, 콘셉트은 물론이고 원더걸스의 히트곡 '노바디'까지 완벽하게 모방했다.
링딩동 역시 그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샤이니의 히트곡, 링딩동을 완벽 모방했다.
하지만 짝퉁 그룹이 선사하는 2%의 아쉬움도 있다. 월드스타 비를 모방한 중국의 왕샤오밍은 비와의 100% 싱크로율을 원했으나 어딘가 부족한 포스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빅뱅-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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