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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2PM의 일본 데뷔 DVD가 예약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PM은 오는 11월 24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될 DVD ‘핫티스트(Hottest)’를 시작으로 일본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2PM은 정식 DVD 발매에 앞서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타워레코드, HMV등 일본 내 대형 음반매장에서 예약판매 순위 1위로 올라섰다.
2PM의 일본 데뷔 DVD ‘핫티스트’에는 그동안 발표됐던 2PM의 뮤직비디오 및 미발표 히스토리 영상, 화보집이 담길 예정이다. 예약판매 1위는 아직 2PM이 정식으로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 의미가 크다.
2PM은 DVD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8일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스모와 이종 격투기로 유명한 도코의 '양국 국기관'에서 "2PM 1ST CONTACT 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YP와 소니뮤직측은 DVD를 시작으로 2PM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과 활동 및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PM은 10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PM(위)과 일본 HMV에서 예약판매 1위에 오른 2PM DVD 기록 캡쳐. 사진=JYP 제공, HMV 홈페이지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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