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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KBS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대거 공개돼 화제다.
긴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 중인 ‘성균관 스캔들’ 팀은 추석을 맞아 꽃선비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원칙고수 얼음도령 ‘이선준’ 역의 박유천과 대립관계를 보이고 있는 장의 ‘하인수’ 역의 전태수의 사이도 친근했다. 전태수는 리허설 도중 마치 드라마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박유천의 머리에 손을 살포시 얹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배우들은 상대배우와 틈틈이 수다를 떨다가도 대본연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땐 진지했다. 그늘에 앉아 서로의 연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챙기며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등 장난을 칠 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얼굴들이었다.
[사진제공 = 와이트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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