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가희가 자신을 두고 양다리를 걸쳤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참석한 가희는 자신의 생일이자 크리스마스인 어느 12월 25일에 남자친구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줬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남자친구와의 파티에 행복해했던 가희는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 가야한다는 남자친구를 보내줬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양다리를 걸쳤던 여자도 크리스마스가 생일이라 그 쪽에 갔던 것.
가희는 당시 충격을 받았고 “그 남자친구와는 바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운이 나쁜 남자”라며 가희와 다른 여자 생일이 하루 정도라도 차이 났다면 들키지 않았을 것이라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애프터스쿨 가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