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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올해 한솔오픈 단식 우승의 영광은 러시아의 신예 스타 알리사 클레이바노바(21)에 돌아갔다.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 낸 클레이바노바는 2세트에서는 1-3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당해 잠시 위기를 맞는듯했으나 이내 안정감을 찾아 내리 5게임을 따내면서 2세트도 6-3으로 승리했다.
클레이바노바는 "서울 방문이 이번이 2번째인데 이번에 타이틀을 따게 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오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솔오픈 우승을 차지한 알리사 클레이바노바.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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