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슈퍼소닉' LG 이대형이 단독 도루왕을 확정지었다.
이대형은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CJ마구마구 프로야구 2010'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며 단독 도루왕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이대형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왕좌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최근 5경기서 9개 도루를 성공시키는 활약 속에 김주찬(롯데)과 전날 경기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대형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여유있게 2루 베이스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LG 이대형]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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