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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씨야’ 멤버 이보람이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비운의 스타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이보람은 두 차례 1위를 달리던 또 다시 눈물을 삼켜야 했다.
25일 방송된 100m 여자예선에서 1위를 달리던 이보람은 갑자기 넘어져 탈락의 수모를 맛봐야 했다. 트랙에 넘어진 탓에 이보람은 무릎과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그의 불운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100m 허들 예선에서도 또 다시 1위를 달리던 중 넘어진 것. 이번에는 100m 처럼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두 차례 탈락을 경험해야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국내 15개 기획사의 130여명의 아이돌이 참가했다. 무대에서와 달리 운동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MBC방송화면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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