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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2AM멤버 조권이 한국에서 가장 빠른 아이돌로 등극했다.
조권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100m결승에서 12.4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조권의 뒤를 이어서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3위에는 2PM멤버 택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예선 경기부터 1위를 놓치지 않던 조권은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로 다른 선수들을 눌러 해설진을 감탄케 했다.
특히 장채근 해설위원은 전 육상선수 마이클 존슨을 비교하면서 상체를 젖히고 달리는 폼이“달리는 자세가 똑같다”며 감탄키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국내 15개 기획사의 130여명의 아이돌이 참가했다. 무대에서와 달리 운동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MBC방송화면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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