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18금 콘서트' 태양, '아이돌'의 적정 수위는 어디까지?

시간2010-09-27 07:26:20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태양이 ‘18금 콘서트’를 통해 남자아이돌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태양의 단독콘서트 ‘솔라(Solar)’가 열렸다. 전날인 25일 전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콘서트를 열었던 태양은 이날 콘서트는 ‘18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정해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태양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꿈을 꾸는 모습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상영된 후 진짜 태양이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 천장에서부터 태양 모양의 기구를 타고 내려오는 태양은 하얀 의상과 검정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냈다.

오프닝곡으로 ‘기도’를 열창한 태양은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죄인’을 연속으로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 양쪽에 자리잡은 세션들의 연주 위에 댄서들과 호흡이 딱딱 들어맞는 군무를 추는 태양은 그동안 콘서트를 위해 얼마만큼의 준비를 한 것인지 실력으로 증명했다.

노래 세곡이 끝나고 태양은 “와우! 대망의 성인콘서트!”라면서 스스로 ‘18금 콘서트’에 기대가 컸음을 드러냈다. 이어 태양은 “어제는 가사적인 걸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오늘은 다 성인들이니 가사도 제대로 표현하고 하고싶은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너무 좋다”면서 즐거워했다.

전날 공연으로 목에 무리가 갔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나가도록 부르겠다”고 선언한 태양은 이후 2시간여 지속된 콘서트 내내 모든 열정을 무대 위에 쏟아냈다.

‘18금 콘서트’의 묘미는 ‘무브(Move)’와 ‘마 걸(Ma girl)’ 무대에서 절정에 달했다. ‘무브’ 무대에 등장한 다섯개의 봉과 다섯명의 여성댄서들은 섹시미를 강조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커터벨트와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블랙의상을 입은 여성댄서들은 봉을 이용해 성인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섹시댄스를 선사했다. 태양은 이런 댄서들과 밀착한 댄스를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마 걸’ 무대에선 태양의 튼튼한 근육이 공개됐다. 남성댄서들과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태양은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드러내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뽐냈다. 바지만 입은 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태양은 작은 동작 하나에도 꿈틀대는 바디라인으로 여성팬들의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얻어냈다.

태양의 화끈한 공연이 잠시 멈추고 스페셜 게스트 2NE1이 등장했다. 2NE1 산다라박은 “미칠 것 같다. 너무 신나서”라며 즐거워했고, 2NE1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를 부르며 콘서트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스크린에서 태양과 배우 유인나가 사랑하는 연인사이를 연기한 영상이 상영됐다. 하얀 침대 위에 누운 두 사람은 서로를 쓰다듬으며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았고 관객석은 부러움 섞인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어 검정 수트로 갈아입고 무대에 등장한 태양은 ‘유얼 마이(You’re my)’에 이어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부르며 관객석에 내려왔다. “이상형을 찾겠다”는 태양은 동갑내기 한 여성관객을 선택해 함께 무대로 올라갔다.

여성관객에게 깜짝 속옷선물을 건넨 태양은 긴의자에 그녀를 앉히고 무릎에 누워 노래를 이어 불렀다. 팬이 자신을 쓰다듬을 수 있도록 이끈 태양은 마지막으로 팬과 키스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시 한 번 관객석을 들끓게 만들었다.

‘니가 잠든 후에’ ‘커넥션(Connection)’ 무대가 끝나고 태양은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만났지만 좋은 친구가 생긴 거 같아 좋다”는 태양의 소개에 등장한 게스트는 아이유. 태양과 아이유는 ‘슬로우 잼(Slow jam)’을 함께 열창하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줬다.

신나는 ‘슈퍼스타(Superstar)’ ‘브레이크다운(Breakdown)’ ‘아이 원츄 백(I want you back)’의 무대가 이어지며 콘서트 분위기는 마지막을 향해 달아올랐다. 댄서들과 무대위에서 뛰고 구르며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던 태양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홀로 무대에 섰다.

전날 공연에서 관객의 성원에 눈물을 쏟은 바 있는 태양은 이날도 엔딩멘트를 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태양은 “제 욕심탓에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욕심을 버리고 여러분을 찾아 뵈었어야 했는데 하나를 해도 까다롭게 하다 보니까 그런거 때문에 여러분을 만나기가 더 어려웠다”면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규1집으로 만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제가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음악과 무대는 앞으로 더 많기 때문에 지금처럼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앞으로를 기약했다.

엔딩곡으로 ‘나만 바라봐’를 열창한 태양은 그의 본명인 “동영배”를 외치는 4500여명의 관객의 함성에 앵콜곡 ‘웨어 유 앳(Where U at)’으로 다시 등장했고 ‘테이크 잇 슬로우(Take it slow)’를 부르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이란 이름의 영광이 때론 굴레가 되는 한국 가요계에서 태양은 이날 지나치게 선정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얌전하지도 않은 남자 ‘아이돌’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적정한 수위의 ‘18금 콘서트’를 선보였다. 또한 태양은 퍼포먼스가 주를 이뤄 눈만 즐거운 공연이 아닌, 화려한 퍼포먼스 위에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음악성을 곁들여 최고의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한편 이날 태양의 콘서트에는 빅뱅 멤버들을 비롯해 세븐, 2NE1, 유인나 등 YG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들이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