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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SK 와이번스는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2011년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경남고 투수 서진용, 개성고 투수 김민식, 화순고 외야수 정진기, 서울고 투수 임정우, 고려대 투수 강석훈, 군산상고 내야수 박계현, 경남대 포수 이윤재, 한민대 투수 신정익, 중앙고 투수 최진호 등 9명을 대상으로 SK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성공적인 프로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신인선수들은 신영철 대표이사, SK 프런트 실무자, 외부강사로부터 스포테인먼트 이해와 실천, 미디어 교육, 프로야구 입문과 프로의식 심화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이밖에 체육 활동과 산행 등을 통해 친교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SK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신인선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팀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팀 전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 신인투수 서진용.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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