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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최수종이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서울수복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9월27일 태극기를 올려라’ 라는 서울수복 60주년 기념 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이 행사는 9월 28일 서울수복 60주년을 맞이해 그 날, 그 감동의 순간을 영화특수효과 장비로 재연하는 것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드라마 ‘전우’에서 국군 분대장 ‘이현중’ 역할로 열연해 관심을 얻었던 배우 최수종이 이 행사에 참여해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최수종은 ‘대종상영화축제와 역사적인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날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수복 60주년 기념행사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7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제47회 대종상영화제는 9월 30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화축제를 볼 수 있다.
27일은 서울 수복 60주년 행사와 함께 3군악단 군악제 행사가 열린다. 28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어우러진 아리랑 페스티발 공연이 대종상영화제와 함께 하며, 오는 30일에는 ‘언니네 이발관’, 기타리스트 ‘이한철’,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참여하는 뮤직 인 시네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축제를 치른 후, 10월 2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진 = 최수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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