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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방송인 선우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선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울보 하모니 멤버들~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뒤풀이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는 선우와 함께 신보라, 김여희, 서두원 외에 박칼린 음악감독 등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은 32명의 합창단원들이 두 달 여 간의 연습 끝에 완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넬라 판타지아'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실수 없이 끝마친 합창단원들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대기실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아쉬움, 그리고 안도감과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사진 = 선우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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