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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NE1 멤버 박봄이 데뷔 전 가요계의 대선배 나미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봄은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2NE1으로 데뷔하기 전 '인디언 인형처럼'의 주인공인 나미 선배님으로부터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봄은 "미국에서 유학할 당시 노래방에서 우연히 나미 선배님을 만나게 됐다"고 전하면서 "'가수 할 생각이 없냐'라는 나미 제의에 "너무 놀랐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봄은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를 하셔서 당시 가수 데뷔를 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결국 부모님 몰래 대학을 버클리 음대로 옮겨 나중에는 허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학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학교를 너무 오래 못가 아마 제적당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수제의 받은 사실을 전한 박봄,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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