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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남주(39)와 정준호(40)가 성공리에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김남주와 정준호는 '동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정대윤)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호흡을 맞췄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촬영된 결혼식 장면은 김용건, 박정수, 채정안 등 주조연 배우들과 100 여명의 엑스트라들도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김남주는 웨딩드레스와 쥬얼리를 적절하게 매치해 제작진들과 주변 배우들에게 '역시 패션 아이콘답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채정안 역시 "보기만 해도 설레일 정도로 아름답다"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정준호는 "실제로 결혼하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태어나 가장 기쁘고 좋은 날이 될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며 열연한 모습은 첫 방송되는 내달 18일 1회분에서 공개된다.
[웨딩촬영을 한 정준호-김남주(위), 김남주.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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