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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두 아카데미 수상자가 주연한 로맨스 무비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원제: Last Chance HARVEY)가 오는 10월 개봉된다.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광고 음악 작곡가로 바쁘게 살아온 뉴요커 하비가 런던에서 열리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딸을 만난 기쁨도 잠시, 딸아이가 자신 대신 새아빠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게 된 하비는 세상에 혼자 남은 것 같은 외로움을 느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에서 해고 통지까지 받으며 최악의 하루를 보낸 그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공항 직원 케이트(엠마 톰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
[사진 =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中]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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