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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채정안이 스틸컷도 화보로 승화시켰다.
채정안은 '동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의 촬영에서 화보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애교녀와 악녀를 넘나드는 백여진을 맡은 채정안은 공개된 스틸컷에서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베스트를 매치했다. 특히 커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은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이날 촬영은 백여진이 데이트 중 황태희(김남주 분)에게 들킨 것도 모른 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에피소드를 촬영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똑순이 악바리 골드미스로 변신할 김남주와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채정안의 연기 대결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역전의 여왕'은 '동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된다.
[채정안. 사진 =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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