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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조영남이 공연 중 일어났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영남은 최근 진행된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참여해 과거 청와대 공연 도중 총을 맞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영남은 "과거 청와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연습 때와는 달리 본 공연 도중 안주머니에서 하모니카를 꺼내 불려고 했다"며 "그러자 경호원들이 일제히 총을 꺼내어 겨누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총맞으면 나만 억울하니까 얼른 하모니카를 입에 갖다대고 불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조영남은 방송 녹화 중간마다 돌발행동을 보여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영남의 청와대에서의 에피소드와 돌발행동은 10월 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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