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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포토북 기념 악수회 참가권 1500매 순식간에 동나
포토북 발매 기념, 옥션에서는 6만엔에 거래되기도
한국의 인기 5인조 그룹 빅뱅이 29일 첫 공식포토북 ‘ELECTRIC LOVE TOUR 2010’을 발매(겐토샤·2800엔)했다고 이 날 스포츠 호치가 보도했다.
10월 31일 도쿄 긴자 후쿠야 서점에서 열리는 빅뱅의 기념악수회를 앞두고, 서점 측은 28일 참가권 1500매를 배포했으나 2시간 15분만에 매진됐다. 또한, 인터넷 옥션 사이트에서 6만엔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스포츠 호치는 전했다.
사진집은 올해 2월, 5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일본투어(3곳 6개 공연)에 5명의 카메라맨이 밀착하여 찍은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 콘서트 무대는 물론, 리허설이나 대기실 안 모습도 촬영하여 208페이지, 354장의 사진이 그들의 투어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투어 직후의 멤버 인터뷰도 수록했다고 한다.
이번 10월 31일 악수회에 대한 공지는 28일 이른 아침 빅뱅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됐다. 갑작스러운 행사에도 불구하고 참가권을 배포하기 시작한 오전 9시가 되자마자 300여 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11시 15분 예정된 분량인 1,500장 배포가 종료되면서 빅뱅은 다시 한 번 인기를 증명했다.
많은 인기 아티스트가 악수회를 하는 후쿠야 서점 긴자점은, 10월 31일로 폐점할 예정. 그 마지막을 빅뱅이 장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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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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