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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11)이 쉬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2010년에만 4작품에 출연한 김유정은 최근 종영한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로드 넘버원'에서 김하늘의 아역, '동이'에서는 한효주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오는 10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도 신은경과 서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동시에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장시간에 걸친 힘든 수중 촬영임에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김유정이 쉬는 시간 틈틈이 스태프들을 위해 깜찍한 애교 응원을 펼쳐 촬영장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욕망의 불꽃'은 80년대 울산을 배경으로 언니 윤정숙(김희정 분)의 남자를 뺏고 대기업의 며느리가 되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욕망의 불꽃'의 김유정.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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