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얼굴이 공개됐다.
북한은 3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어제 또는 그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동당 대표자회를 마친 뒤 평양 금수산 기념궁전 앞 광장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속 김정은은 살이 다소 찐 모습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보다는 김일성 주석의 모습을 매우 닮았다. 또한 김정은은 짧은 머리에 인상이 유사하고 20대로 알려진 나이보다 훨씬 원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일성-김정일-김정은]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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