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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지난 29일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조성민이 전 부인 故 최진실 사이에서 낳은 아들 환희군(10)과 함께 야구 관람을 한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훈훈한 미담이 오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자관계가 호전돼서 다행이다", "최진실, 최진영도 없는데 조성민이 환희남매를 잘 돌봐줬으면 좋겠다", "생부가 있어 다행", "떳떳하고 부끄러움 아버지가 되길…"이라는 글로 격려했다.
최진실 가족에 따르면 조성민은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세상을 떠난 후 엄마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환희와 수민이를 보러 종종 강남집에 들른다고 한다. 경기를 관람한 29일에도 집에 찾아와 수민이는 여자아이라서 흥미가 없을까봐 집에 두고, 환희를 데리고 나갔다는 것. 아빠와 아들은 이날 경기가 늦게 끝나 밤 10가 넘은 시각 환한 모습으로 귀가했다고 한다. 한때 조성민과 불편한 관계였던 최진실 가족 중 한명은 "이제 아빠 자리를 내줘야 하는게 아니냐"며 "(조성민이) 자주 찾아와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조성민]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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