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남녀공학’, 화려한 퍼포먼스로 데뷔무대 '압도'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혼성 10인조 그룹 남녀공학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쳤다.

남녀공학은 3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투 레이트(Too late)’로 무대에 오른 남녀공학은 검정 의상을 입은 채 현란한 춤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명의 여성멤버들의 엉덩이를 흔드는 춤은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섯명의 남자멤버들은 하나의 남성그룹을 보듯 화려한 댄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투 레이트’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멤버들의 신선한 얼굴은 노래의 강한 맛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첫무대인데 안 떨고 잘한다” “노래도 괜찮고 춤도 멋있다” “남녀공학 별 생각 없었는데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호응했다.

[남녀공학. 사진=엠넷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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