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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턴이 리버풀에 패배를 당했다.
볼턴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서 0-1로 졌다. 이날 경기서 볼턴의 이청용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4분간 활약했다.
볼턴은 엘만더와 케빈 데이비스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이청용이 측면서 공격을 지원했다. 반면 리버풀은 토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막시 로드리게스, 조 콜, 제라드가 공격을 지원했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득점없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이후 볼턴은 후반 29분 이청용 대신 모레노를 투입한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클라스니치와 블레이크를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리버풀은 후반 40분 막시 로드리게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막시 로드리게스는 토레스의 패스를 득점까지 마무리했고 결국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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