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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출판 이후 전세계 29개 언어로 번역돼 총 8천 500만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최신작 ‘나니아 연대기 : 새벽출정호의 항해’ 가 12월 9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망망대해 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나니아 세계 속 음모와 맞서 싸우는 페번시가 남매 에드먼스와 루시의 모험담을 그린 3D 판타지 어드벤처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를 ‘어메이징 그레이스’, ‘007 언리미티드’를 만든 영국 출신의 마이클 앱티드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거대한 규모의 판타지를 재현. 무려 2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사상 최고의 판타지 세계를 보여줄 에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어른이 되어 더 이상 나니아 세계로 들어 올 수 없는 페번시 가 네 남매 중 수잔과 피터를 제외한 에드먼드와 루시, 새롭게 등장한 사촌 유스터스가 함께 그림 속 나니아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망망대해를 표현한 블루톤을 바탕으로 아슬란을 둘러싼 각 캐릭터들의 향연과, 넘실대는 파도 위 새벽 출정호의 강렬한 등장을 다뤘다.
나니아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힘을 잠재우기 위해, 마법과 환상이 펼쳐지는 5개의 섬으로의 여정을 함께 하는 ‘새벽출정호’와 주인공들의 모습은 “나니아의 화려한 귀환! 3D로 완성된 스펙터클 어드벤처가 온다’ 라는 카피 만큼이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기대케 한다.
한편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3D로 제작돼 오는 12월 9일 전세계 동시 개봉 할 예정이다.
[사진 = 나니아 연대기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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