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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발라드 듀오 디셈버가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1일 "디셈버(December)가 데뷔 1년만에 그들의 첫번째 정규 앨범 ‘A Story to the sky’를 온라인 모바일 뮤직 포털 엠넷 닷컴, 멜론, 소리바다, 도시락, 벅스, 네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1년의 준비 끝에 발표한 디셈버의 정규 앨범 “ A Story to the sky”는 기존에 정형화된 미디움 템포 발라드의 편곡에 라운지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 입혔다. 디셈버는 타이틀 곡 ‘눈부신 눈물’ ‘세상에 소리쳐’ ‘그녀가 떠나가요(그리운 엄마에게)’등 총 3곡으로 활동한다.
이번 디센버 첫번째 정규 앨범에는 지아의 ‘터질 것 같아’, 드라마 ‘아이리스’ 주제곡 ‘사랑 참’의 히트 작곡가 박정욱과 ‘배운게 사랑이라’ ‘별이 될께’를 만든 피플크루 멤버 오성훈 등 디셈버와 찰떡 궁합을 보인 작곡가들이 모두 참여했다.
앨범은 미발표 신곡 8트랙과 디지털 싱글로만 발표 했던 4트랙 , 데뷔 미니앨범 3트랙등 총 15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소속사 측은 "디셈버만의 감성 R&B 발라드의 호소력 짙은 멜로디는 유지 하면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소스와 라운지 뮤직 편곡 스타일을 입혀, 발라드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디셈버는 지난해 가을 2ne1 박봄, 샤이니, 포미닛, 엠블렉, 비스트 등 아이돌 그룹의 인기 열풍속에서도 유일한 발라드 보컬 신인 그룹으로 선전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셈버 1집 표지. 사진 = CS해피엔터테인먼트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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