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
최근 웰빙 음식의 대명사 ‘샐러드‘
특히 점심시간에 무거운 식사 대신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한 후 가볍지만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 하는 웰빙족들과 다이어트를 생각해 샐러드 종류로 점심을 즐기고 싶어 하는 여성 들이 주로 찾는 음식입니다.
때문에 회사 구내 식당에도 샐러드 바가 만들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과는 달리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는 샐러드가 오히려 ‘살이 찌는 원인’ 혹은 ‘건강의 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테이크 vs 샐러드 드레싱 지방비교
스테이크의 g당 지방의 함유율과 샐러드의 드레싱의 g당 지방의 함유율은 누가 더 높을까요?
일반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스테이크의 지방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단순히 고기의 지방이 살이 찌는 원인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지방의 함유율은 샐러드의 드레싱이 더 높습니다.
드레싱의 지방함유율이 100g당 48g이지만, 소고기는 100g당 지방의 함유율이 18g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다이어트를 위한 점심식사를 밥 대신 샐러드 바의 샐러드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샐러드 한 접시에 담긴 드레싱의 칼로리는 채소보다 평균 15배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제공하는 샐러드 1인분의 채소(약 50~60g) 칼로리는 평균 8~9kcal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작은 종지에 담긴 드레싱은 평균 100g(약 9티스푼)이지만 칼로리는 채소의 50~60배를 넘는 500~600kcal나 됩니다.
이는 샐러드 한 접시의 열량이 대표적인 고칼로리 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과 맞먹는 수준인 것입니다.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고 있던 샐러드가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드레싱의 칼로리가 높은 이유
정답은 주 재료의 성분이 대부분 지방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레싱으로 꼽히는 '허니머스터드'는 다량의 마요네즈와 꿀, 그리고 서양 겨자인 머스터드를 섞어 만든 것으로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샐러드 드레싱의 주성분은 마요네즈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의 함유율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동물성 지방보다 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드레싱' 또한 칼로리가 낮을 것처럼 보이지만, 플레인 요구르트에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만들기 때문에 이 역시 칼로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성들이 쉽게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밥을 굶고, 기름진 식사만 하지 않으면 될 것 같지만, 오히려 한끼 식사 대신 먹는 요플레나, 샐러드 바의 드레싱은 든든한 식사 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의 섭취로 인해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샐러드 섭취의 방법
가급적 드레싱을 뺀 신선한 야채를 즐기는 습관이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좋겠지만, 드레싱을 섭취를 해야 한다면, 드레싱 소스의 마요네즈를 빼거나 함량을 최소화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마요네즈를 주재료로 한 드레싱보다는 과일식초를 기본으로 하고, 과일이나 곡물 등을 섞어 만든 드레싱 소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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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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