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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시원이 '거울왕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류시원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데뷔 후 지금까지 직접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 이러한 별명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류시원은 자신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해명하던 중 "가장 큰 오해는 '거울왕자'이다"며 "거울을 많이 보는 건 사실이지만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써서 그런 게 아니라 손수 메이크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직접 메이크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김원준의 소개로 갑작스럽게 연예계에 데뷔해 운전부터 메이크업, 헤어까지 16년째 혼자 했다"며 "당시 나를 따로 봐 줄 스태프가 없다보니 거울을 자주 보게 됐고 '거울왕자'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억울해했다.
지난달 26일 9살 연하의 무용 전공의 일반인 조수인 씨와 결혼한 류시원은 이날 김원준 김진표 윤정수와 함께 출연해 총각파티를 즐겼다. 방송은 1일 밤 11시 15분.
[사진 = '거울왕자'라는 별명은 오명이라는 류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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