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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진)이 연애시집 작가로 변신했다.
1일 연애시집 ‘러브린TM 멜로디 북’(LOVELYn’s MELODY BOOK)을 출간한 린은 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미니콘서트를 곁들인 출간기념회를 연다.
‘러브린스 멜로디 북’은 린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형식의 연애시집으로 미국 뉴욕과 서울 삼청동, 군산 등을 여행하면서 느낀 일상적인 생각들과 고민, 사랑 얘기들이 담겨있다. 린은 이번 연애시집을 통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본인의 노래 ‘실화’ ‘자기야 여보야 사랑해’ 노랫말 속에 숨겨진 러브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출간기념회를 앞둔 린은 “작가로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라 무척 떨린다”며 “형식적인 기념회보다는 저의 책 콘셉트와 같이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첫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린은 오는 12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연애시집 작가로 변신한 가수 린.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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