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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장미인애가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장미인애는 "IMF 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하면서 가족들 모두 길바닥에 나앉았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떠났고, 엄마, 나, 여동생 여자 셋이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다"면서, 어려운 가족을 먹여 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여동생이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여동생은 '앙팡' 표지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아역 출신으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도 출연한 탤런트 장미나(17)다.
장미인애가 털어놓는 가족이야기는 2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장미인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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