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좌완 투수 지승민(32), 우완 투수 이원희(25), 내야수 박종섭(27) 등 3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또 한영준 2군 수비코치와 최훈재 2군 타격코치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코칭스태프 인선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화와 삼성을 거친 지승민은 좌완 셋업맨이 필요했던 두산의 필요에 따라 지난해 포수 채상병과 트레이드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를 모았으나 삼성 시절만큼의 성적은 올리지 못했고 올 시즌은 6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사진 = 두산 지승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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