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프로축구 강원(감독 최순호)과 대전(감독 왕선재)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강원은 오는 7일(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소나타 매치로'로 정하고 올 시즌 강원을 위해 응원해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 중 추첨을 통해 YF 소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은 이밖에 42인치 풀 LCD 텔레비전, 김치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강원은 경품 행사 외에도 공군의장대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관중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준비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3일(수) 수원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앞둔 대전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대전은 경기 직후 선수단의 감사 인사를 비롯해 100개의 사인볼을 선수들이 관중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팝페라 가수의 축하공연이, 남문광장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장터가 열릴예정이다.
대전은 볼거리 이외에도 백화점 상품권, 가족사진 촬영건,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사진 = 강원 FC 포스터 왼쪽, 대전 왕선재 감독 오른쪽]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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