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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의 내년 5월 내한을 알렸던 주최측이 입장을 바꿔 "마돈나의 국내공연은 확정이 아닌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마돈나의 공연주최를 담당하는 On spot E Korea는 지난달 30일 "내년 5월중에 마돈나의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한국 업무 파트너인 ㈜Again don quixote와 공동으로, 기본적인 공연 일정과 안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2일 주최측은 "마돈나의 콘서트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국 업무 파트너인 ㈜Again don quixote와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본적인 공연 일정 등 공연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도 현재 조율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입장을 번복한 것에 관해서는 "마돈나 측과 '긍정적인 추진 중'에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조금 섣부른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내부적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돈나 콘서트는 지난 10월 초순경부터 추진됐으며 국내에서 개최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첫 콘서트인 만큼 기대를 모았다.
[2011년 5월 한국에서 첫 공연을 추진중인 마돈나. 사진 = 어게인돈키호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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