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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V.O.S 멤버 최현준(29)이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3일 최현준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최현준이 18일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일정을 소화한 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헌의 탈퇴로 최현준과 김경록 2인 체제로 변신한 V.O.S는 최근 발라드곡 ‘풀 스토리(Full Story)’를 발표해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V.O.S는 이번 최현준의 공익 근무로 인해 2년 동안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잠시 동안의 이별에 앞서 V.O.S는 오는 10일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 2’를 발표해 아쉬워할 팬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스타제국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의 하모니를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를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1 ‘풀 스토리’에 이어 V.O.S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넘버들로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한편 V.O.S는 오는 14일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최현준과 이별의 정을 나눈다.
[최현준. 사진=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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