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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바비인형’ 한채영이 중국에 진출한다.
한채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일 "한채영이 중국영화 ‘빅딜’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며 "이 영화는 한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 그리고 미주 지역에서도 와이드릴리즈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빅딜’은 젊은이들의 창업과정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창조와 기회를 어떻게 얻는지를 보여주고, 또 이를 통해 용기와 위기 대처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다.
연출은 2008년 중국 연말 최고 여감독으로 뽑힌 마려문 감독이 맡고, 남자 주인공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꽃미남 배우 남정용, 그리고 ‘무간도’를 통해 국내에서 친근한 홍콩의 감초배우 두문택, 가수 겸 배우 장걸 등이 출연한다.
한채영의 캐스팅 디렉터인 HS미디어의 제이슨 부사장은 “이미 ‘쾌걸춘향’의 인기로 중국 내 각종 CF를 섭렵하고 있는 CF퀸 한채영의 중화권내의 인지도 및 호감도가 최근 들어 더욱 높아졌다”며 “여러 유명 감독들과 제작사들에게 러브콜이 오고 있어 앞으로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채영. 사진 = 레인보우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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