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전진, "호감이 있는 것은 사실, 아직 열애는 아냐"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신화의 전진(30, 본명 박충재)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진이 이 여성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열애중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전진 본인에게 열애설에 대해 확인했는데 많이 놀라더라”면서 “전진이 해당 여성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열애기사가 날 만큼의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전진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며 최근에는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키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진이 얼마 전에 지인의 소개로 그 여성을 만나 식사를 같이 한 적은 있다. 한 두번 만났고 만날 땐 단 둘이 아닌 친구 여럿과 동석했는데 왜 열애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이어 “중간에 크게 와전돼 기사가 나가서 전진이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전진의 심경을 대변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해 10월 훈련소에 입소해 현재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사진 = 전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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