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아이씨유, 전세계 출시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아이폰 3G로 셀프카메라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주변기기 제품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플레이메스는 "최근 전면 카메라가 없는 아이폰 3GS의 한계를 특수 미러 반사원리를 이용해 후반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폰 악세사리인 아이씨유(iSeeU)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씨유는 아이폰4처럼 후면 카메라를 반사하여 전면 카메라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탱고(TangGo) 또는 프링(Fring)을 통해 다양한 영상통화와 함께 셀프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씨유를 개발한 ㈜플레이메스의 최현재 대표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탱고(Tango) 개발사인 美 실리콘밸리의 Sgiggle Inc. 측과 마케팅 제휴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아이폰4 출시 이후 영상통화를 원하는 아이폰 3G를 쓰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씨유는 현재 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며 한국에서는 오는 3일 ㈜플레이매스가 운영하는 '아이원트 소셜네트워크(http://iwantor.com) 에서 기획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캡쳐 = 아이씨유 공식 홈페이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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